2017.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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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08 09:10 조회1,59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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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7년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1월 9일 대비 2월 13일 기준)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월세통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3% 상승, 월세가격은 0.01%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말(2016.12월) 대비 매매 0.03% 상승, 전세 0.06% 상승, 월세 0.04% 하락
* 전년동월(2016.2월) 대비 매매 0.70% 상승, 전세 1.13% 상승, 월세 0.20% 하락
[전국매매 : 0.01%] 올해부터 시작된 집단대출 규제 영향으로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가운데, 사업추진이 빠른 일부 재건축단지와 교통 환경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11.3 대책과 대출금리 상승 및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며 4개월 연속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 (2016.10월) 0.17% → (11월) 0.15% → (12월) 0.07% → (2017.1월) 0.02% → (2월) 0.01%
수도권은 0.02% 상승, 지방은 0.01% 상승 하였고,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79→89개)은 증가하였고, 보합지역(21→16개) 및 하락지역(76→71개)은 감소하였다.
[전국전세 : 0.03%] 매수관망세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와 봄 이사철을 대비한 이사수요로 상승세는 이어가나, 잔금 확보를 위한 신규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과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영향으로 안정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상승폭을 유지하였다.
수도권은 0.04% 상승, 지방은 0.02% 상승 하였고,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112→116개) 및 하락지역(47→48개)은 증가하였고, 보합지역(17→12개)은 감소하였다.
[전국월세 : -0.01%] 전세 재계약시 보증금 상승분 부담이 큰 지역과 상대적으로 신규공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월세물량이 다소 해소되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되었다. 월세 유형별로 월세는 0.03% 하락, 준월세는 0.02% 하락, 준전세는 0.01% 상승하였다.
수도권은 0.00% 보합, 지방은 0.03% 하락 하였고,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달 대비 상승지역(43→49개) 및 하락지역(88→90개)은 증가하였고, 보합지역(45→37개)은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