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창조경제박람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12-01 09:26 조회1,432회관련링크
본문
미래창조과학부는 12월 1일(목)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1층), B홀(1층) C홀(3층)에서 「2016 창조경제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창조경제박람회는 그간 창조경제타운, 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대학 등 여러 혁신주체들의 창조경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으로서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의 변화,오늘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을 비롯한 13개 부처·청 및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가 뿌리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과 글로벌로 진출하는 창조경제 성과를 주요 테마로 개최한다.
창조경제생태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5개 테마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보이는 창조경제박람회(B홀), 벤처·창업분야 우수 제품과 다양한 지원 성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C홀), 지식재산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인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A홀)을 통합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 창조경제를 통한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 모습과 지속적으로 성장, 확대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본 박람회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메시지 표현
* 참여기관 1,687개(`15년 1,109개), 부스 1,852개(`15년 1,607개), 벤처·스타트업 718개 전시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박람회에 비해 스타트업·벤처, 중견·중소기업, 대학, 출연연, 대기업,정부 등 다양한 혁신주체가 참여하는 개방형 박람회로 추진한다.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전시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탬프 랠리·스킨 프린팅 등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 스타트업존에 1일 단위 전시가 가능한 Daily 부스를 설치, 68개 스타트업이 참여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이 협력하여 기술혁신을 이뤄내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첨단·융합 기술체험, 진로 탐색,기업가정신 함양 등 중·고등학생 대상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VR·AR·인공지능 체험(12.1∼4), 대학생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12.1∼4), 청소년 기업가정신 체험스쿨(12.2), 청소년 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 교육(12.2) 등
둘째, 박람회 기간 중 민·관의 다양한 데모데이 개최,부처간 협업을 통한 투자·구매 지원 등 참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스파크랩, 핀테크 데모데이 등 민·관 데모데이를 박람회 기간에 집중 개최하여 주요 VC들이 역량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스파크랩 데모데이, 핀테크 데모데이, 엑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대학생 창업동아리 U-데모데이 등 5개 기관이 6개 프로그램 운영
미래부, 중기청, 특허청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자·구매 상담회(A홀)에서는 VC·엔젤투자자·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와 기업이 참여하는 1:1 매칭 투자상담을 박람회 기간 내내 진행한다.
ICT중소․벤처기업 페스티벌에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수요기업 및 기관들이 만나 세미나,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통해 ICT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혁신 주체간 교류·협력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하였다. 11월에는 총 9번에 걸쳐 국내 유망 스타트업 대표와 후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혁신리더와의 만남을 진행했고, 박람회 기간에는 국내외 VC,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셋째,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행사를 마련한다.
케빈 스미스(더볼트의 CEO), 장 미쉘(오렌지 재팬-코리아 CEO) 등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이슈, 해외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포럼을 진행하고,
글로벌 엑셀러레이터·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K-Global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G-Startup Worldwide Seoul 등에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피칭과 다양한 주제의 강연·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