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연결된 서울 창업네트워크 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11-24 15:46 조회962회관련링크
본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하나로 연결된 서울 창업네트워크」행사를 11월 23일(수) 엘타워(양재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 지역은 창업자 입장에서, 기술도입과 인력채용의 용이성과 팁스(TIPS)타운을 중심으로 민간 창업액셀러레이터와 창업투자회사 등 벤처·창업관련 지원기관이 다수 밀집되어 타 지역보다 창업지원 인프라가 우수하나, 모두가 서로 협력해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및 글로벌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와 창업기업 간 애로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나로 연결된 서울창업 네트워크」행사는 청년 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연세대, 동국대, 국민대, 숭실대, 건국대, 인덕대 6개 창업지원단 등이 공동 주관한 『예스(YES)! 서울(Seoul) 창업경진대회」본선 행사로
* 청년층(For Young Man Expecting a Successful start-up!)의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템 선발대회」와 사업화 자금 모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대회」로 구분, 2개 대회를 예스! 서울 창업경진대회 명칭으로 동시 개최(‘16년 9월~11월)
대회 입상자 선정을 계기로 서울지역 창업기업 등과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하며 진솔한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 발표가 있는 본선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기업과 대학생 등 청년 200명이 참여하고 대학 6곳에 청소년, 대학생, (예비)창업자, 해외진출 희망기업, 벤처기업 등 창업 주체별 400명이 함께하는 거점 행사장을 마련
* 청소년(인덕대, 미래창업), 대학생(숭실대, 창업활성화), 예비창업자(국민대, 창업지원), 창업기업(건국대, 성공투자), 해외진출(동국대, 진출전략), 벤처기업(연세대, 창업규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다원 생중계로 본선과 6개 거점 행사장을 연결해 총 600명이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경진대회 참가팀 심사를 위해 창업기업, 대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200명으로 별도 평가단을 구성 대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내(內) 마련된 온라인 평가장을 통해 본선 현장을 찾은 평가단은 모바일로 접속해 평가하고 현장을 찾기 어려운 창업기업과 대학생 등의 평가단은 사무실과 대학 동아리방에서 유튜브 등의 생중계를 보며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그간 서로 서울지역 창업지원 기관 중 일부만이 서로 협력해 왔던 이전 행사들과 달리 서울테크노파크, 서울통상진흥원(SBA), 창업보육센터(BI) 등 서울 소재 창업지원 유관기관 50개가 화상 시스템을 통해 참여해 경진대회 심사와 더불어 ‘서울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과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의 의지’를 표명한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본선 행사장 경진대회 참여기업의 ‘열정’을 거점에 전파하고 거점행사장에 모인 창업기업 등의 ‘현장의 소리’를 본선 행사장에 전달하는 과정(소통의 시간)을 온라인상으로 생중계하여 창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네티즌 5천명의 시청 등 참여를 목표로 유관기관이 모두 동참 ‘창업열기를 전파’시킬 계획이다.
* 서울지역 모든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창업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예비)창업자 등에게 홍보, 파워블로거가 포함된 200개 블로그에 행사참여 안내 등 진행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로 ‘감동의 장’으로 마련된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선배 창업기업이 후배 창업기업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고
* 자비스앤빌런즈(김범섭 대표, 37): 똑똑한 영수증 ‘자비스’를 개발해 15년 11월 창업 후 프라이머,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최근 8억원의 투자를 유치
청년기업이 창업과정에서 겪게 되는 과정을 청년 대학생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화상으로 참여한 유관기관의 창업지원의 필요성과 소명의식을 되살리며
* 창업을 선택한 청년이 아버지와 겪는 갈등, 창업 후 든든한 후원자로 가족이 함께해 주는 내용을 드라마 형태의 영상(약 5분)으로 제작
행사 전 창업을 위해 ‘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야하는 이유’를 별도 공모, 감동 주인공에게 미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 서울소재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대학생 등으로 벤처기업의 산실인 미국 실리콘 밸리에 가야하는 필요성을 5분이내 짧은 인터뷰 영상(또는 A4 2매 이내 수기) 제출
본선 행사장과 6개 거점, 화상과 온라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직·간접으로 참여한 5천 명과 창업을 주제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이 행사 말미 준비된다.
중소기업청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여한 ‘창업기업과 소통의 시간’에 창업을 꿈꾸고 사업화를 준비하며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과정 및 기업 운영 과정에서 창업 기업 등이 느꼈던 애로와 소감,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건의 등을 전달하게 된다.
소통의 시간에 참여한 주영섭 중소기업청은 “창업기업은 한국경제 미래를 이끌 소중한 주역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창업기업과의 소통의 시간 이후 마련된 YES! Seoul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대상, 2개), 중소기업청장상(최우수상, 2개) 등의 상장과 총 2천 300만 원의 상금이 주여지며 분야별 대상 입상자(2개 팀, 4명)와 공모 입상자(1명)에게는 본글로벌 벤처·창업기업의 발산지인 미국 실리콘 밸리 진출 모색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