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국 소비자 핫바지 취급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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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09 09:17 조회1,0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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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사가 올 7월 해당 결함을 인지했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한 반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한 사실을 알립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 한 건의 연료계통 이상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 문제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이 된다고 판단한 후, 지난 10월 19일 NHTSA에 6,858대 차량의 리콜계획을 제출하였고, NHTSA측은 10월 24일 이 사실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10월 24일 미국의 리콜발표직후 이 사실을 파악했고, 벤츠코리아측은 해당사항에 대한 국내 영향성에 대해 조사한 후, 11월 4일 국내의 해당차량 총 6개 모델 1,371대에 대한 시정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11월 18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시사저널 11.7) 》
□ 미국시장의 즉각적인 리콜과 달리 국내 시장에선 리콜에 나서지 않음
ㅇ 벤츠측이 올 7월 결함을 인지했다고 미국 당국에 보고했으나, 우리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함
출처: 국토교통부